안성 칠장사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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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성 칠장사 대웅전은 조선 후기에 건립되어 여러 차례 수리된 건물이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다포계 양식으로, 내부에는 우물천장과 석가삼존불이 모셔져 있다. 1790년 중창, 1828년 이건되었으며, 조선 후기 불전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지닌다. 건물 전면의 석축과 계단, 천장의 고분단청 등에서 높은 수준의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대웅전에는 석가삼존불좌상, 오불회괘불탱, 삼불회괘불탱 등이 있으며, 칠장사에는 혜소국사비 등 고려시대 유물과 사적기, 현판 등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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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2. 1. 창건과 중창
2. 2. 조선시대
3. 건축
3. 1. 대웅전
칠장사 대웅전은 조선 후기에 세워져 여러 차례 수리한 건물이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다포계 양식이며, 각 칸마다 2개의 공포를 설치했다. 내부 천장은 우물천장으로 불화와 연꽃무늬로 채색되어 있고, 중앙에는 불단이 있어 그 위에 석가삼존불이 모셔져 있다.[1]이러한 형식은 조선 후기 소규모 절의 대웅전 건물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이다. 1790년(정조 14년) 중창되고 1828년(순조 28년) 이건된 건물로서, 경기도권의 조선후기 사찰 중심 불전의 건축 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크다.[1]
전체 평면은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화려한 다포식 공포를 전후면에만 두고, 구조는 2고주 5량의 맞배집으로 처리하였다. 공포의 구성과 초각, 내부의 가구 구성과 불단의 조성, 소란반자와 연등천장, 닫집을 함께 사용한 천장의 처리, 고주와 우주 등에서 두드러지는 자연목의 사용, 사방의 벽면에 둔 창호의 배열 등도 모두 18-19세기 불전 건축의 상황을 잘 보여준다.[1]
전면의 석축과 계단, 초석 등에서는 수준 높은 석 공작의 기법도 엿볼 수 있다. 천장 우물반자 청판에 일부 남아 있는 화초모양을 도드라지게 그린 금색의 고분단청은 희소성을 가지고 있다.[1]
4. 주요 문화재
4. 1. 보물
안성 칠장사 대웅전은 1790년(정조 14년) 중창되고 1828년(순조 28년) 이건된 건물로, 경기도 지역 조선 후기 사찰 중심 불전의 건축 상황을 잘 보여주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크다.[1]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식 공포를 전후면에만 두고, 2고주 5량의 맞배집으로 처리한 것은 조선 후기 불전 건축의 전형적인 모습이다.[1] 공포 구성, 초각, 내부 가구 구성, 불단 조성, 천장 처리, 자연목 사용, 창호 배열 등도 18-19세기 불전 건축 양식을 잘 보여준다.[1]전면 석축, 계단, 초석 등에서는 수준 높은 석공 기술을 엿볼 수 있으며, 천장 우물반자 청판에 남아 있는 화초 모양 금색 고분단청은 희소성이 있다.[1] 고분단청은 호분 등으로 여러 번 칠해 도드라지게 한 다음 채색하여 입체감을 주는 기법이다.[1]
대웅전에는 1685년 만들어진 안성 칠장사 대웅전 목조석가삼존불좌상(경기 유형 제213호)이 있고, 1628년 그려진 안성 칠장사 오불회괘불탱(국보 제296호)과 1710년에 그려진 안성 칠장사 삼불회괘불탱(보물 제1256호)이 전해진다.[1] 경내에는 안성 칠장사 혜소국사비(보물 제488호) 등 고려시대 불교 유물과 사적기, 현판 등이 다수 남아있다.[1]
4. 2. 국보
4. 3. 유형문화재
5. 기타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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